'제6회 대한민국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필름페스티벌'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페스티벌은 2017대한민국CSR필름페스티벌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재)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동영상을 출품받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이벤트다.

페스티벌에선 사회 변화를 적절하게 담아낸 훌륭한 영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 이외에 우수 CSR 사례 발표, 중국 CSR 동향 강연 등도 열린다. 우수 CSR 사례 발표는 GS칼텍스, 이베이코리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등 3곳의 기업의 관계자가 맡는다. 강연은 중국 신타오의 Lv 루비(Ruby Lv)가 한다.

우수 후보작 40개 영상을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행사장에서 튼 뒤 관객으로부터 현장 투표를 받아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영상에 ‘올해의 필름상’을 준다.

사회적 경제, CSR, 사회 공헌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발표를 듣고 사회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물색하는 '소셜 잡페어'도 열린다.

참가자들에겐 코스리가 만든 CSR 도서를 증정한다. 이날 주어지는 도서는 캐서린 스미스 미국 보스턴칼리지 기업시민센터 소장과 데이브 스탱거스 캠벨스프컴퍼니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가 지은 ‘비즈니스와 사회에 가치를 더하라, 21세기 기업시민의식’(코스리 저)이다. 이 책은 사회 공헌 업무에 필요한 생생한 사례와 상황별 대응 방법이 담겨 있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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