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기업들은 더 많은 사회 공헌을 벌이고 있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아직 헷갈릴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동영상 세 가지를 찾았다. 길지 않다. 잠깐이면 된다. 살펴보자.

마이클 포터 : 기업은 어떻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회 문제를 정부나 비정부기구(NGO)에 맞기고 기업은 자선 사업만 하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이 방법을 해왔다. 하지만, 사회 문제를 다 해결하지 못했다. 작은 문제만 해결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자금이었다. 그렇다면 사회의 자본은 어디에서 나오고 어디로 가는 걸까. 그 정답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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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앤더슨 : 지속가능경영의 논리

인류는 지구를 엄청나게 학대했다. 그 결과 벌어진 건 생물권의 감소였다.
이러한 학대의 핵심에는 기업과 산업에 있다. 기업과 산업이 지구를 망쳐놨다. 하지만 인간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석유를 쓰지 않고, 지구가 지속 가능하도록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하는 것도 사람이 마음 먹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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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쉬 만와니 : 이익이 항상 핵심은 아니다

자본주의는 좋은 것들을 주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자본주의 성장에는 3가지 성장이 필요하다. 이건 꾸준한 성장, 경제적 성장, 수익성 있는 성장이다. 하지만 이제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네 번째 요소가 필요하다. 이건 책임감 있는 성장, 즉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장이다.

이 모델은 단순하다. 기업들이 사회 문제의 방관자가 아니라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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