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녹동초 1·2학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라는 제목의 교육을 듣고 있다. /임명옥 기자

[임명옥 기자] 지난 17일 전남 고흥군 녹동초교에서 '행복으로 만드는 그림책'이란 제목으로 '찾아가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교육'이 벌어졌다.

장상익 강사는 ‘도토리거위벌레의 사랑’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도토리거위벌레 생태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

표석정·김은구·장상익 강사는 상황극 ‘꿈을 연주하는 애벌레’를 통해 알에서 나비가 되기까지를 과정을 설명했다.

김은구·임희선 강사는 ‘새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으로 교육했다. 5~6명씩 서로 어깨동무를 하여 꿈틀거리는 애벌레역할을 하고 새가 나타났을 때는 애벌레로 하나된 아이들이 새를 오히려 쫓아내는 상황이 이루어지기도 해서 모두가 신나 했다.

다음은 ‘수화노래와 율동’으로 최혜선·최미숙·노소은·최순미 강사가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은 신경아·정연수 강사가 ‘행복으로 만드는 그림책’이란 제목으로 장식했다. 1학년과 2학년의 아이들 전체가 참석하여 준비한 현수막에 색깔 도장을 찍어 예쁜 나비를 나타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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