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재미있는 게임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글로벌 게임 문화를 이끌어 나가려는 이상을 가지고 있다.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3가지 집중 영역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 만들기
첫 번째 집중 영역은 '문화 만들기' 이다. 신체·사회적 특성과 상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로서의 게임 문화를 조성 및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문화체험관, '장애 학생 e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 콘퍼런스'는 장애 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를 교육하고, 여가 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장애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건전한 게임 문화 교육과 모바일 게임 체험 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콘퍼런스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국 총 31개 게임문화체험관 기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게임문화체험관의 성과와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 학생들에게 게임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장애학생e페스티벌은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측정하는 정보경진대회와 넷마블의 대표 게임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등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대회로 진행된다.
인재 키우기
두 번째 집중 영역은 인재 키우기이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게임산업 및 직군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게임아카데미, 견학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넷마블 게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제3회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이 열렸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은 종합 문화 콘텐츠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리고, 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총 70여 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몬스터의 이지형 아트디렉터(AD)가 강연자로 나서 ‘게임 아트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 AD는 강연을 통해 게임 그래픽 디자인 속 게임 아트의 역할과 제작 과정, 게임 일러스트의 특징 등을 설명했으며 게임 그래픽 직무 관련 역량 및 취업 팁 등도 덧붙여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13년부터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 체험 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이다.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 견학프로그램은 지난 1일 실행됐다.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 강사에게 게임 산업 특징과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특강을 했다. 또한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 시간도 가졌다.
지난 9월엔 '해외 견학프로그램'이 실행되었다. 싱가포르 리퍼블릭폴리테크닉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본사 투어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 강사로부터 넷마블 회사 소개 및 게임 산업 진로에 관한 특강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음 나누기
넷마블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한 동화책도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동화책을 활용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온라인교육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참여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바자회, 명절 나눔 경매, 봉사 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