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는 '편견을 넘는 사랑' 영상에 선수들 뒤에서 그들을 응원하는 어머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P&G 제공

내 주변에서 나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P&G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단단한 응원군으로 어머니를 꼽았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땡큐맘 캠페인’의 5번째 시리즈 영상인 ‘편견을 넘는 사랑(Love Over Bias)’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모두가 어머니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영상은 총 여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주변의 편견과 상관없이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최고의 지원군으로서 어머니의 역할을 조명하고, 어머니의 시선으로 바라본 선수들의 도전과 올림픽 정신을 표현했다.

실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55%의 선수들이 성장기에 주변의 편견을 겪었으나 그중 99%가 어머니의 믿음과 후원 덕분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림픽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한 P&G는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한다’란 주제 아래 올림픽을 향한 여정 속 선수들의 힘을 북돋아 준 어머니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 번의 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쥔 미국 피겨 선수 미셸 콴,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피겨 선수 자하라 라리, 서아프리카 최초의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토고의 마틸드 프티장, 최초의 여성 스키점프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카리나 포크트 등에서 영감을 얻어 진행되었다.

김주연 한국P&G 대표는 “세상 모든 어머니와 함께하는 P&G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이 세상 그 어떤 편견보다 위대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편견을 넘는 사랑’ 영상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TV 광고 및 P&G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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