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런 행사에 참여한이봉주(맨 앞줄 왼쪽) 선수와 이해선(맨 앞줄 오른쪽)/  코웨이 대표이사. /코웨이 제공
코웨이런 행사에 참여한
이봉주(맨 앞줄 왼쪽) 선수와 이해선(맨 앞줄 오른쪽)/  코웨이 대표이사. /코웨이 제공

코웨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물일 것이다. 코웨이는 이에 걸맞게 물을 주제로 하여 전략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하고 있다. 코웨이가 진행하고 있는 물의 가치를 전달하는 CSR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의 가치를 전하는 '코웨이 런'

먼저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코웨이 런'을 개최해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 행사에서는 코웨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서울대공원을 달리며 '환경 보호 기금'에도 기부했다. 특별히 이 행사에는 전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 이봉주와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성수(水) 봉송을 하기도 했다.

물의 가치를 알리는 예술제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후원

지난 9월 22~24일 강원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코웨이가 후원한 '제1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열렸다. 강원도와 함께한 이번 축제는 물의 가치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설치 미술이나 벽화 등을 통해 물의 가치를 전파했다. 그뿐 아니라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서프 보드를 활용한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참가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바다환경보호기금으로 기부했다.

캄보디아 우물 기증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캄보디아 우물 파기'를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의 수질을 개선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5년 1,000개의 우물을 파는 데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14개 주의 주민 5만여 명이 혜택을 받았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웨이는 깨끗한 물의 가치를 알리는 기업"이라며 "코웨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코웨이의 물 관련 CSR 활동 행보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지난 2015년 캄보디아에 1,000공의 우물을 판 것을 기념하는 완공식. /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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