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토요일' 봉사 활동에 참가한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봉사 활동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지난 4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 공헌 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르노삼성 사내 여성 조직인 우먼@RSM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르노삼성 부산공장과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4,400여 의 물건을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과 부산 명륜동역점에서 르노삼성 임직원 20여 이 직접 물품을 판매했다. 이렇게 모인 판매 금액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를 통해 기초 생활 보장 대상 가구, 조손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했던 우먼@RSM은 르노삼성차의 사내 여성 조직이다. 우수 여성 인력 채용 확대와 체계적 여성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 1월 출범했고, 멘토링, 전문성 강화, 사회 헌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나눔과 순환을 미션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수익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아름다운희망나누기, 독거노인 현물 지원 사업인 나눔보따리, 소외 아동 정서 지원,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굿모닝 베트남 지원 사업' 등의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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