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소외계층 환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자선 달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 복지 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2회 기브 앤 레이스'(Give’N Race) 자선 달리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회에는 총 1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고, 3㎞ 걷기 구간과 5·10㎞의 달리기 구간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레이스가 끝난 후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유명 가수들의 공연, 타투, 페이스 페이팅 등의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행사 참가비와 현장에서 모인 후원금 총 5억 원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사랑의달팽이의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기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타 마라톤 대회와 다르게 참가비가 모두 기부하고 참가자들이 원하면 기부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라며 “이번 2차례 행사 모두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 5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 협동 프로그램인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 수입차 판매량 1위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