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확대 등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을 이행하고 있다/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금융 기관으로서의 본업에 충실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경제 약자 지원을 위한 KB미소금융재단

KB미소금융재단은 금융 소외 계층과 경제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미소 금융이란 낮은 신용도 및 소득 수준으로 제도권 금융 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금융 소외 계층에 소액 창업 자금 대출과 부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미소금융재단은 자활 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제공하는 등 금융 소외 계층의 자립 기반을 지원한다. 지난 2012년 11월 말까지 3,243명을 대상으로 507억 원을 지원했으며, 은행권 미소금융재단 중 최대 실적이다.

제도권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KB서민금융지원

KB는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해 은행 순이익의 10%를 서민 금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KB는 서민들의 위기 탈출과 생활 향상을 위해 KB행복지킴이통장와 KB행복만들기적금을 도입했다. KB행복지킴이통장은 기초 생활 수급자 전용의 압류 방지 입출금 통장으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KB행복만들기적금은 기초 생활 수급자, 소년 소녀 가장, 북한 이탈 주민 등 소외 계층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서민 금융 지원 상품도 있는데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이 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저소득∙신용 등 금융 소외 계층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제공하는 대출 상품이다. 바꿔드림론은 금융 소외자의 고금리 대출을 제도권 금융 기관의 저금리로 전환하는 대출 상품이다.

또한 문화 진흥을 위한 금융 상품도 내놨다. KB내고장사랑정기예금,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e-공동구매 정기예금’과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등재기원 e-공동구매 정기예금’ 등 세전 만기 이자의 1%를 기부금으로 준다.

KB국민은행 경제∙금융교육

KB는 '스무 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2003)라는 금융 교육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금융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 교육 책자를 지속해서 발간했고, 금융 관련 온라인 교육도 운영했다. 또한 초교생, 대학생, 직장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경제 금융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KB는 직원들로 구성된 경제·금융 교육 전담 봉사단인 ‘KB국민은행 희망키움 경제교육 봉사단’을 운영한다.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 소외 계층에 경제·금융 교육 봉사를 한다. 봉사단이 시행하는 ‘KB국민은행 경제∙금융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초등생, 중고생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교육을 한다.

또한 KB는 경제∙금융 교육 및 관련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제 교육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한다. 또한 대외 기관과 제휴 협력을 통해 경제 금융 관련 학술 세미나, 학술 연구, 교재 발간도 지원한다.

청년 구직자와 우량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 KB 굿잡

KB는 다양한 구인, 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B 굿잡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정부나 취업 관련 기관과 업무 제휴를 맺어 정보를 공유하고, 명품채용관 등의 채용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교육을 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용 박람회를 열어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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