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디아테크놀로지 콘크리트. /솔리디아 제공

솔리디아테크놀로지는 OGCI기후투자가 솔리디아가 특허받은 시멘트 및 이산화탄소 이용 콘크리트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미국의 사회 공헌 전문 사이트 CSR와이어에 따르면 OGCI기후투자 최고경영자(CEO)인 프라티마 랭가라장는 이날 "OGCI기후투자는 솔리디아의 탄소 재활용 기술의 채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 기술의 개발과 전 세계적인 상업화를 돕기로 했다"라며 "솔리디아 제품과 공정이 시멘트 및 콘크리트 산업의 온실가스 발자국을 낮추는 변화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솔리디아 CEO인 톰 슐러는 "OGCI기후투자와 같은 투자자들의 지원 없이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시장에 내놓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OGCI은 기후 변화에 대한 업계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협력하는 10개의 석유 및 가스 회사의 CEO 모임이고, OGCI기후투자는 온실가스 배출을 현저하게 줄이는 신기술의 개발, 배치 및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OGC가 10억 달러(1조1,226억 원)를 투자해 만든 조직이다.

솔리디아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게적 석유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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