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BBQ 제공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폐지 줍는 사람을 도우려고 수거용 손수레에 광고를 내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8월 서울대 창업 동아리 끌림과 '광고 제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BBQ는 폐지 수거인의 손수레에 광고를 달아 이들의 소득을 보장한다. 특히 광고를 달아 소득을 늘려주는 방안은 윤 회장이 직접 생각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 서울 강동구 BBQ 점포 3곳을 상대로 게재한 손수레 광고는 내달에는 동대문구 제기동으로 범위를 늘린다.


손수레 광고를 맡은 끌림은 서울대 창업 동아리로 시작된 사회적기업이다.
BBQ가 스타트업인 끌림을 광고 제작사로 선정한 것은 BBQ 역시 맨바닥에서 출발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