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friendshipcircle.org

 

미국 기업이 새롭게 주목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 있다. 바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활동이다.

26일 미국 사회 공헌 전문 온라인 사이트 CECP에 따르면 PNC금융서비스그룹과 투자 회사인 뱅가드는 아동 지원을 위한 전사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회계 회사 KPMG는 '문해 가족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데 모든 연령대의 문해력 증진을 지원하지만 특히 어린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 블로그에 "민간 및 공공 부문이 아이들 문자 교육에 장기간 투자할 의향이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었다.

미국 캔자스에 있는 회사 노스록의 최고경영자(CEO)인 배리 다우닝은 유치원을 만들었다. 힐튼 호텔은 정규직 사원뿐 아니라 시간제 근로자에게도 육아 휴가를 준다. 홈데포는 회사 내 통신 채널을 사용하여 매일 어린이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보낸다. 

식품 회사인 고야는 베조프가족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파스타 제품에 어린 시절 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인쇄하고 있다. 코인세탁협회(CLA)는 회원들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낼 수있는 독서 코너를 마련했다.

레디나비즈니스그룹은 주 및 연방 정책 입안자에게 왜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기반을 제공하는 공공 투자가 필요한지를 설득해왔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