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가 무료 청력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 딜라이트 제공


경제적인 이유로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 국내 보청기 기업 딜라이트의 기업 이념이다.

딜라이트는 값비싼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비용 부담을 낮춘 국내의 보청기 전문 기업이다.

딜라이트는 청력 관련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 노인요양원 등에 방문해 노인 및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한 청력 검사, 상담, 보청기 체험 활동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딜라이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7 대구 시니어 산업박람회’에서 무료 청력 검사를 진행했다.

딜라이트의 무료 청력 검사는 휴대용 기기로 진행하는 단순한 검사가 아니다. 회사가 보유한 청력 검사 차량을 이용해 시행한다.

검사 후에는 청력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Δ노인성 및 소음성 난청의 증상 Δ증상에 따른 대처 방법 Δ난청 정도에 따른 보청기 선택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보청기가 필요할 만큼 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보청기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딜라이트는 지난달 16·17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에 참여해 무료 청력 검사와 보청기 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실버 세대가 흔히 겪는 난청의 사전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도 펼쳤다. 약 200여 명의 어르신이 청력검사 및 보청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청력 검사를 받아본 한 참관객은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청력 검사를 이번 기회에 무료로 받게 되었다”라며 “형식적인 상담이 아닌, 유용한 정보까지 상세히 알려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딜라이트 관계자는 “아직 많은 사람이 소음성 및 노인성 난청의 증상과 대처 방법을 제대로 모른다”라며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 관리, 그리고 보청기 선택 기준은 매우 중요한 만큼, 무료 청력 검사 및 상담을 계속해서 더욱 확대하고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