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청년 인재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있다. /스타벅스커피 제공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대표 사회 공헌 모델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오픈 3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스토어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별화된 사회 공헌 모델로 전 세계 2만5,000개 스타벅스 매장 중 태국과 한국 등 2개 매장이 커뮤니티스토어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커뮤니티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4년간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 '명사 초청 세미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비롯해 개인의 진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개인 목표 지원 프로그램, 도서 지원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8명의 청년 인재가 선발되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타벅스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들은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동참했으며,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아동 정서 문화 지원 멘토링 활동, 청소년 대안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등 총 2,600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리더십 경험을 쌓고 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스토어 대학로점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17일 오후 3~5시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커뮤니티스토어로 바꿔 전국 1,08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당 300원이 적립되었다.

이석구 대표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청년 인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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