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리 이은호 편집위원.

[이은호 코스리 편집위원] 이번 주엔 모두 45개의 기사가 사이트를 장식했다. 기사들 가운데 클릭이 가장 많이 나온 영광의 것은 ‘[2017 CSR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가 뽑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상 Part 2.’(송하슬아 기자·11일 자)이다. 이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Part1에 이어 CSR필름페스티벌대회위원회가 뽑은 2016년 출품 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이 영상의 선정 기준은 대회위가 뽑은 영상이며 2016년의 시상 결과와 다름).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10월까지 코스리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보면 된다. 전체 출품작을 확인하고 싶다면 필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검색해볼 수도 있다. 연도별로 전체 출품작을 만날 수 있다.”

기사가 ‘삼성전자: 인성(人性)’, ‘서울시: 나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청년이 있는 공간, 무중력지대’ 등 재미있는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클릭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 공헌 동영상을 다투는 대회가 열린다는 점도 이색적이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이어 2위는 ‘넷마블게임즈, 사회공헌재단 만든다’(권민수 기자·11일 자)다. 기사 첫머리는 다음과 같다.

“넷마블게임즈가 공익 목적의 사회 공헌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에 이어 세 번째다.”

넷마블이 인기 있는 게임 업체인 데다 사회 공헌 재단이 게임 업체 가운데 세 번째여서 관심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3위는 ‘[앤젤프렌즈 칼럼] 작은 음악회’(류미월 기자·10일 자)인데 “아파트 단지에 있는 중앙공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는 사실을 극적이고 문학적인 문장으로 다루어 큰 인기를 끈 것 같다.

마지막으로 4·5위는 각각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이 늘고 있다’(이은호 기자·11일 자)와 ‘ 한화자산운용 ESG ETF 상장 후 한 달, 전망은?’(권민수 기자·10일 자)이다. 전자는 기업들이 찾아가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한다는 것이 이색적이었고 후자는 한화자산운용이 ESG ETF를 상장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맞춰 현재 ESG ETF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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