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 시작 화면. /파나소닉 제공

파나소닉코리아가 아동∙청소년복지센터 11곳을 도는 ‘제21차 CSR 투어’를 벌였다.

파나소닉은 지난 21·22일 CSR투어를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투어에 나선 파나소닉 임직원들은 강원 지역 아동∙청소년복지센터 11곳을 돌면서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미러리스 카메라, 이어폰, 면도기, 헤어 드라이어, 구강 세정기 등 파나소닉 제품과 생활용품을 선사했다.

파나소닉은 2007년부터 설날과 추석마다 이 투어를 벌인다. 원래는 서울과 수도권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이었으나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이번 투어는 강원 지역을 포함한 전국 농어촌으로 대상을 늘렸다.

또한 복지 시설 청소년들을 회사로 초청해 디지털카메라 쓰는 법이나 구도 설정 등 사진 촬영 강좌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파나소닉은 미술, 음악 관련 지원과 자원봉사, 환경 보호 운동 등 다채로운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운하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정할 때 지역에 찾아가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본 뒤 진행한다"라며 “‘공존공영’이라는 경영 원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공유가치창출(CSV)과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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