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대전 지역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줬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가 대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줬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10일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릴레이, 기부 데이' 행사에서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이 마련한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라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측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에 감사패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화이글스는 제18회 사회복지의날(지난 7일)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 6차례 홈경기를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해 지역 소외 계층을 초청했다.

앞서 한화이글스는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000여 명을 야구장에 무료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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