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해 동안 30명의 세계 주요 CEO들과 기업들이 기업자선 촉진위원회(CECP; Committee Encouraging Corporate Philanthropy)에 가입했다. 기업자선 촉진위원회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1999년 명배우 폴 뉴먼이 설립했다.

CEO들과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확산하고 경영활동에 사회책임을 직결시키기 위해 기업자선 촉진위원회와 활동하고있다. 기업자선 촉진위원회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40억 달러를 후원했던 기업과 CEO들이 사회공헌활동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3년 기업자선 촉진위원회에 가입한 대표적 CEO 10명은 아래와 같다.



  • 셰리 맥코이(Sheri McCoy) - 에이본프로덕츠(Avon Products)

  • 마이크 그레고어(Mike Gregoire) - CA 테크놀로지스

  • 빌 굿윈(Bill Goodwyn) –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

  • 더글라스 베이커(Douglas Baker) - 이콜랩(Ecolab)

  • 디나 멀리건(Deanna Mulligan) - 가디언 생명보험

  • 고든 닉슨(Gordon Nixon) - 캐나다 왕립은행

  • 마이크 포크(Mike Polk) – 뉴웰 러버메이드(Newell Rubbermaid Inc)

  • 러스 걸링(Russ Girling) - 트랜스캐나다(TransCanada Corporation)

  • 스콧 데이비스(Scott Davis) - UPS

  • 빌 맥냅(Bill McNabb) - 뱅가드(Vanguard)


이콜랩의 CEO인 더글라스 베이커는 “나는 CEO 그룹과 함께 긴급한 사회적 문제들을 다룰 필요성을 인정했기에 기업자선 촉진위원회에 가입했다. 혼자서는 세계가 직면한 험난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한다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기업자선 촉진위원회에 가입한 11개의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어도비(Adobe)

  • 오코데스크(Autodesk)

  • CSAA 보험

  • DTE 에너지

  • PPL 코퍼레이션

  • RBS 씨티즌

  • 사우스웨스트항공

  • 시만텍(Symantec)

  • 도시바 아메리카

  • 언더아머(Under Armour)

  • 유니언퍼시픽(Union Pacific)


기업자선 촉진위원회는 네트워킹, 공동연구, 일대일 지원, 연구 및 평가를 통해 CEO와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이 관련된 모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업자선 촉진위원회의 대럴 브루스터(Daryl Brewster) CEO는 “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해결방안은 지역사회와 친밀한 관계속에 있다. 이는 위원회에 가입한 CEO와 기업들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기업자선 촉진위원회는 사회에서 선의의 힘을 보이겠다고 약속한 기업 리더들을 비롯해 배우인 폴 뉴먼이 15년 전에 설립했다. 우리는 기업이 세계의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관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50명의 CEO들과 함께 설립자들의 뜻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leadership/mike-hower/30-leading-ceos-companies-join-ceo-force-good%E2%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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