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전력서울지역본부가 사회 복지 시설에 전기자동차를 기증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서울본부 제공

한국전력서울지역본부가 사회 복지 시설에 전기자동차 기증했다.

한전서울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용산지사에서 사회 복지 시설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에 전기차 1대와 이동식 충전기 1대를 주는 기증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 기증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차를 줘 복지를 향상하고 지속 가능 에너지인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전기차를 제공해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한전서울지역본부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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