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임진강)이 사회 공헌을 위해 속속 지역 공공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한방 의료 분야 사회 공헌을 하고자 광주지역공무원노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는 광주 서구과 '지역 일자리 창출 MOU'를 맺은 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간단한 의료 지원을 진행했다.

상무지구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은 한방, 한약을 통해 척추 디스크를 치료하는 한방 전문 병원이다. 이 병원은 지난 13일 지역 공무원노조대표자협의회(의장 김대현)와 상호 사회 공헌 활동, 의료 복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계획할 예정이다.

임진강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여러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달 28일 '서구와의 지역 일자리 창출 MOU' 통해 2017 '구 미니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 분야 취업 상담과 개인별 건강 상담 및 한방 치료를 한 바 있다.

임 병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석한 구직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한방 의료 분야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건강도 체크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로 여긴다”라며 “앞으로도 취업박람회와 의료 지원 등 지역의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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