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윤숙(왼쪽) 리더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병준 본부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전

네이버 이윤숙(왼쪽) 리더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병준 본부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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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락24’의 활성화를 도와준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네이버 이윤숙 플랫폼셀커머스셀 리더, 시농수산식품공사 박병준 환경관리본부장 등이 나왔다.

MOU엔 네이버 무료 상품 등록 플랫폼인 스토어팜을 활용한 가락24 우수 상품들의 판로 확대, 홍보와 마케팅 지원,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 등이 들어 있다.

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시장 입주 상인들의 판로 개척과 구매자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가락24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가락24를 통해 이 시장 소상공인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농수산물 유통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스토어팜에 입점한 이 시장 상품은 총 800여 개이며, 양사는 올해 2,000개까지 상품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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