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가 지난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피자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은 4일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피자마루 제공

피자마루가 '사랑의 1만 판 피자 나눔 릴레이' 사회 공헌으로 피자 나눔을 실천했다.

피자마루는 지난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이 같은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릴레이는 피자마루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실천하는 사회 공헌이다. 소외 아동들에게 피자 간식을 기부하면,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달 4일에 굿네이버스와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직후 한 달이 채 지나기 전에 이 같은 나눔릴레이를 실천했었다. 당시 굿네이버스 방학 교실 24곳에 피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피자마루 서울대입구역점 김흥태 점주는 “이번 나눔 활동은 올해 진행된 가맹점주협의회에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논의하던 중 전국 피자 나눔릴레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라며 “우리가 만든 피자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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