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약계층 아동에 희망나들이 행사를 열어줬다.

경기 안성시 기업사회공헌단 이마트 안성점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시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대전 아쿠아리움 희망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신세계그룹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다양한 외부 활동이 적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20여 명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여러 바다 생물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세진 이마트 안성점 점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더 자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수철 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마트의 희망나들이 활동이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마트 안성점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경기 안성시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전 아쿠아리움 방문을 시행했다. 사진은 아쿠아리움에서 봉사자들과 아이들이 함께 기념으로 찍은 것이다.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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