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드 제공

포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잘 수행하는 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우선 포드는 향후 50년 후에도 기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3가지 측면인 기술, 대기, 배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포드의 경영 전략은 경제적인 이익만 창출하는 것이 아닌 인류의 발전과 환경의 지속가능성 또한 고려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로 포드는 기후변화에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응한다. 포드는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450ppm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는 많은 전문가가 기후변화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피할 수 있는 농도이다.

이에 더해 포드는 물 사용과 관련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드는 물 관련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물 사용 절감을 실천 중이다. 이를 위해 포드는 직접 물을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포드의 협력업체들의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절약 기술을 알려준다.

이렇게 물 사용 절감 노력 끝에 2013년까지 차량을 1대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물의 양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 이는 원래 계획보다 2년 앞선 것이다.

이후 포드는 물을 2015년까지 2%를 절감키로 했는데, 원래 계획보다 3% 포인트 더 절감한 5%를 절감할 수 있었다.

물 사용을 절감한다는 것이 포드 한 기업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그래서 포드는 공공부문과 사적인 부문에서 물에 대한 접근성, 물의 위생 등 물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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