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해요!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의 1대 1 매칭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행복을 전해요! 2017 세잎클로버 찾기' 활동은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는 ▲멘토링 캠프 ▲개별진로 멘토링 ▲다양한 진로 탐색 등의 활동을 멘티와 함께 진행한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참가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학생 멘토는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오는 26일까지 협력 기관인 더나은세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착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움직여라! 기아차 레드클로버
기아자동차의 레드클로버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개선하기 위해 기아차가 대학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장애인 ▲아동 ▲임신부 ▲노인 ▲영유아 동반자 등 5개의 지원 대상 그룹 중 하나를 선택한 뒤 팀을 꾸려 팀별로 해당 교통약자 그룹의 이동권을 증진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게 된다.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는 서울 대학로, 강남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소셜 퍼포먼스를 펼친다. 레드클로버는 활동 단계별로 전공을 살릴 수 있을 것이 장점이다. 이동권을 증진할 아이디어에는 공대생, 소셜 퍼포먼스에는 광고홍보나 예체능계열의 학생들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레드클로버는 이달 21일까지 기아차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 LG전자 러브지니
LG전자의 러브지니는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뚜렷한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아 다른 CSR 대외활동에 비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러브지니에 선발이 되면 4~5개월간 노동·인권·윤리·환경·안전보건 분야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전담 멘토를 통해 대학생 CSR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캠페인', '사회적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참여형 미션 활동뿐 아니라 등대, 풍차, 철로 등을 노후된 골목길에 그려 넣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 LG전자는 활동 기간 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를 선발해 해외 법인 및 CSR 현장 방문도 지원한다. 또한 러브지니의 가장 큰 장점은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에게 LG전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준다는 것이다.
LG전자의 러브지니의 새로운 기수는 매년 3월에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