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사업전환 지원사업 성공사례집 / 출처 : 중소기업진흥공단 블로그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사회공헌 사업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 2월 발간한 ‘2016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집에 게재되었다. 중진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대상 취업과 창업 멘토링 지원과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중진공은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설날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진주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맞이 제수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장바구니 1,300개를 제작·배포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구는 지난 2월 21일 정부정책 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 멘토링을 실시하고 정책 지원 양극화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현장 서포터는 중진공 팀장급 이상 직원이 관할 내 정책 소외기업 및 영세기업을 찾아가 정부지원 시책 및 자격 요건 등을 안내하고, 기술·경영 현장 원포인트 레슨, 정책건의 의견 수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전국적으로 총 6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 서포터 숫자도 2016년 31명에서 2017년 1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지난 3월 6일 중진공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서울, 대전 등 전국 16개 중진공 지역본부에 ‘기업인력애로센터’ 개소했다. 청년은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인력수요자인 중소기업과 인력공급자인 특성화고, 대학, 중소기업연수원, 교육훈련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 맞춤인력 양성,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 인력지원 시책정보제공, 근무환경 개선, 현장 정책 건의사항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 ‘으뜸기업 CEO 특강’을 개설해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CEO를 초빙하여 창업 스토리, 기업가 정신 강의를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중진공은 15일 중소기업청과 사업전환 지원사업에 참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업전환 지원사업 성공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이 필요한 중소기업, 유관 및 연구기관, 단체 등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재도약성장처(055-751-96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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