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회 열린 서약식 모습 / 출서 : 동성그룹 블로그

산업정책연구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 타워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기업! -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을 주제로 제14회 윤경CEO 서약식을 개최한다.

윤경SM포럼 주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올해 14회 째 개최되는 '2017년 윤경 CEO 서약식'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깁종갑 지멘스 회장, 남승우 풀무원 총괄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명예대표를 맡고 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펼칠 예정이며 이후 윤경SM 포럼 소개 및 17년도 아젠다 발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기업에 나타난 '소소한 변화' 스케치, 일반소비자가 선정한 '우리기업에 바라는 5 TO-Do 리스트'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CEO 윤리경영 서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윤리경영 CEO 서약식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 및 기관의 CEO가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천명해 신뢰회복을 다짐하는 친필 메세지를 전달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열리는 행사"며 "국제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추세에 부응해 기업과 기관 명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윤경CEO서약식에는 현재까지 약 910여 명의 CEO가 동참하였다.

윤경SM포럼을 주관하는 산업정책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부응해 2003년 3월 윤리경영 이해관계자를 주축으로 한국의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윤경SM포럼을 발족했다. 현재 70여 개의 법인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문의 : 윤경SM포럼 사무국 최성희 연구원 / 02-360-0790 / Best@i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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