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

행복얼라이언스는 SK, GS25, 동부화재, 비타민엔젤스, 웅진식품, 아름다운커피, ORGANICA, 도미노피자, 숭실대학교 CK교수학습개발연구소, MARURUS, 미담장학회, SK플래닛, SK하이닉스, 행복나눔재단,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함께 2016년 11월 만든 사회공헌 수행 공동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는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 얼라이언스’를 발족하는 협약식으로 출발을 알렸다. 지금까지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해 복잡하고 큰 사회문제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는 주요 사업으로 ‘결식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 강화’를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의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는 온라인 서명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만큼 아동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비교적 간단한 온라인 서명을 통한 모금 방식은 당초 목표를 두 배나 뛰어넘은 총 3만641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행복얼라이언스 측은 이 같은 성과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향후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고 더 많은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차 캠페인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자사의 특성에 맞는 역할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부화재는 정서지원을 위한 콘텐츠 제작, 도미노피자는 푸드트럭을 활용해 피자 교실을 운영, 행복나눔재단은 행복한학교와 행복도시락 사업 협업 및 연계, GS25는 결식아동을 위한 영양개선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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