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T&G 홈페이지

KT&G가 친환경 기술개발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KT&G의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에너지 효율 개선 사례가 44건, 온실가스 배출이 전년 대비 4.2% 포인트 감소,  친환경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장 견학에 6,918명이 참여하는 등 전략적인 친환경 경영에 대한 긍정적 성과가나타나고 있다.

KT&G는 친환경 공장경영, 배출 물질 관리체계 구축, 구성원 환경의식 제고, 외부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는 네 가지 환경경영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KT&G는 수자원 사용량을 줄이고, 배출수와 폐기물 관리를 통해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한다.  실제로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감소기술 개발과 공정에서 분리된 원재료 재활용 기술확보 등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광주공장의 폐기물 배출량을 2013년 219,590kg에서 2015년 78,010kg으로 줄였다.

KT&G는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관리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다.   온실가스와 에너지를 관리하고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고자 모든 부서에서 이를 위해 협력하고  공장별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KT&G 영주공장은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인근 공장에서 버려지는 증기 약 3,300톤을 활용하여 여름철 냉방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저탄소 녹색 라인’을 구축했다.

더불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속지를 개발하여 국내 담배갑 내 속지를 대체했다. 기존 속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연간 850톤의 알루미늄 사용량이 감소하고 2,00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했다.  이 밖에도 펄프 사용량이 적은 원료의 사용량을 늘리고  생분해 필름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품질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가지고 사업장 주변 지역의 환경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사업장 인근 지역의 악취, 폐수, 대기오염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고,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친화적 설비운영을 공개하고 있다.

KT&G의 에너지 절감을 통한 환경경영은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5 에너지 진단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 표창 수여식’에서  KT&G 광주공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고, 2014년에는 ‘제36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에너지절약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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