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사람들이 보낸 가상 나무를 실제로 심는 소셜벤쳐 '트리플래닛'은 사람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라지는 숲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람들의 경각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숲이 사라져 죄 없이 희생당하는 아이들에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도시에 사는 일곱살 소피는 콘크리트 숲에 갇혀 삽니다. 천식과 아토피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 집에서 갇혀 지내야 합니다. 여섯살 펠리페가 살던 숲은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갑자기 번져버린 불로 가족을 잃고, 폐허가 되어 버린 숲에 혼자 남겨졌습니다. 사막에 사는 일곱살 토야는 숲을 본적이 없습니다.

토야는 매일 아침 염소들을 몰고 초원을 찾아 나서지만, 밤낮으로 부는 모래바람에 가축들은 죽어가고 가문 땅에서는 경작도 할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여덟살 레오는 목재회사들이 만든 커다란 숲에 삽니다. 학교도 그만 둔 채 레오는 부모님과 함께 목재를 팔아 생계를 유지합니다. 이 아이들의 미래를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숲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의 미래를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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