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리(KOSRI 한국SR전략연구소)는 21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있는 미국 보스턴대(BU) 기업시민센터(BCCCC)와 리서치 파트너로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BCCCC는 1985년이래 27년째 사회공헌활동 연구를 수행하는 북미지역 최고 권위의 CSR관련 기관으로 현재 IBM,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혼다, 도요타, 삼성전자, 현대차 등 400여개 글로벌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코스리의 기존 리서치파트너인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사회적책임센터(센터장 남영숙 교수 CGSR)와 3자 협약방식으로 체결한 이 협약을 계기로 한국기업들의 CSR 활동을 모니터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한국형 CSR확산 시스템 개발과 적용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CSR 노력을 널리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CSR 문화의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스리와 CGSR, BCCCC등 3개 기관은 CSR 영역에서 학문적 연구를 공동수행하는 것은 물론, CSR과 글로벌시민정신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각종 이벤트를 공동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기업의 SR 전문가와 교수진, 학생 등이 참여하는 현장방문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훈련과 인증프로그램, 컨설팅서비스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따뜻한 시장경제’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가치제고’를 기본 가치로 내걸고 있는 코스리는 BCCC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확산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며 국내 기업들의 대내외 가치를 높여 나가는 작업에 더욱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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