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多事多難 한해가 저뭅니다.

격량의 한해였고 다시 방향을 가늠키 어려운 격량의 파고가 기다리는

쉽지만은 않은 세월속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세군 자선냄비에 많은 모금이 쌓였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립니다.

다들 어렵습니다.

고용불안,청년실업,빈부격차,양극화 안팎으로 그 어느 하나 가벼운 게 없습니다.

내년에는 총선,대선이라는 정치일정속에 복지논쟁도 가열화 될 것이고

게다가 김정일사망이후 한반도 미래도 우리 앞에 놓인 과제입니다.

올해를 마감하면서 佛經 한 구절 인용하면서 같이 음미하고 싶습니다.

爲利益 一切衆生

應如是 布施

金剛經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모든 백성들의 이익이 되게 하는 것은 마땅히 보시 ,즉 베품이다’라는 뜻입니다.

모든이에게 이익이 되는 베품.정곡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도처에서 도덕 정의라는 깃발이 펄럭여도 자기이익을 염두하고 남을 비난하고 탓하는경우가 허다합니다.그래서인지 왠지 씁쓸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호가 난무할지 모르지만 화평이 없습니다.

결국 베품이 최고의 이타적 사랑입니다.베품에는 적이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사회공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사회공헌이 이 시대에 제기하는

긴급성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나누는 세상,더불어 하는 세상으로 가는 道程에

작은 밀알 역할이라도 하고자 하는 게 저희 연구소의 소망입니다.

저희 연구소가 이제 갓 출범해 올해 특별히 돌아볼 일은 없지만

일단 문패를 달고 여러분들 앞에 인사를 드린데 대해

막중한 책임과 엄중한 소명감을 느낍니다.

부족하지만 더욱 열심히 해서 새해에는 더욱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CSR가족 및 네티즌여러분

壬辰年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亨通과 幸運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십시오.

한국 SR전략연구소 任職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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