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아카데미 돌풍의 주인공, '기생충'이 금의환향했다. 한국영화 101년 역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된 '기생충'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물론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이 진행됐다.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과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등이 참석했다.앞서 '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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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2020.02.19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