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김예슬 기자]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영신(김성규)의 활약이다. 세자 이창(주지훈)의 무리에서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그는 시즌1의 ‘비밀병기’에서 시즌2의 ‘액션 장인’으로 떠올랐다. 조총, 단검, 맨몸 액션 등 여러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신을 두고, 김성규만이 그를 소화할 수 있다는 칭송이 잇따른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김성규는 영신을 만나 새로운 빛을 봤다. ‘킹덤’을 두고 그에게 ‘인생 작품’이라는 호평이 나오는 이유다.Q. 이번 시즌에서도 매서운 활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K-좀비 열풍의 중심에 선 ‘킹덤’은 세자 이창(주지훈)의 성장기와도 같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받던 세자는 생사역 군단에 맞서며 진정한 군주로서의 성장을 이뤄냈다. 시즌1과 시즌2의 중심에서 이창의 서사를 온몸으로 풀어낸 주지훈에게 ‘킹덤’과 이창 역은 새로움 그 자체로 다가올 것이다. 그를 만나 ‘킹덤2’에 대한 소회와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봤다.Q. ‘킹덤2’가 세계적으로 호응 받고 있는데 소감은.주지훈: 전 세계적으로 좋아해주시니 김성훈 감독님과 김은희 작가님이 제게 창이를 맡겨주신 게 행운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방시혁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공동대표. 과거 작곡가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주목받았다. 박진영과 함께 god, 박지윤, 별, 임정희, 비 등 여러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맡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본격적으로 독자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과 작곡가,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다 2013년 그룹 '방탄소년단'을 데뷔시키며 음악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데뷔 이후 칼 군무와 세계관으로 주목받던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되면서 빅히트엔터테인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박인제 감독이 새롭게 연출한 ‘킹덤’은 액션에 힘이 더해지며 이전 시즌과는 다른 매력으로 완성됐다. 역동성과 액션이 더해지고, 좀비물의 장르적 특성이 더욱 강화되며 ‘킹덤’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 나온다.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왕조의 시작을 강조하고 싶었다던 박 감독을 만나 이번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Q. 시즌2 연출에 참여한 이유가 궁금하다.박인제 감독: 김성훈 감독님한테 시즌2 제안을 받았다. 저도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로서, 재미가 없으면 연출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본을 보
[미디어SR 김예슬 기자]역사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수많은 이들이 재조명받았다. 그 중 황윤성의 존재는 눈에 띈다. 아이돌 그룹 로미오 멤버로서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아이돌부 참가자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아이돌을 넘어 황윤성이 새롭게 보여줄 가수로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Q. ‘미스터트롯’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인기를 실감하고 있나요.황윤성: 어딜 가도 많이 알아봐 주세요. 어머님들이 식당에서 서비스도 주시고, 카페에 가도 서비스를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JTBC 손석희 사장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과거 사기 등의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손석희 사장이 조주빈과 관련돼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은 25일 조주빈이 서울 종로경찰서 포토라인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부터다.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 김웅 프리랜서 기자 등을 언급하며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주빈이 검찰에 송치되는 상황에서 세명이나 실명으로 이름을 언급하자 많은 이들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2’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중전 계비의 거악이다. 시즌2를 뒤흔든 중전의 존재감은 이전 시즌에서의 혹평을 딛고 선 김혜준의 열연을 통해 비로소 빛을 봤다. 보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그는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있다. 연기에 대한 의욕으로 가득 찬 그는, 기대할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Q. ‘킹덤2’를 어떻게 봤는지 궁금해요.김혜준: 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다 봤어요. 이전 시즌의 복선이 다 드러나고 액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유수빈에게 ‘사랑의 불시착’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자 성장이다.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인 김주먹으로 열연한 그는 5중대 대원으로서 감초 활약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신과 함께’와 ‘엑시트’ 등에 이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과 ‘사랑의 불시착’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는 유수빈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자신에 대한 치열한 고민으로 완성된 그의 성장세는 그 자체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 그의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가수 영탁이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최근 한 매체는 영탁 소속사가 지난 2018년 10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발매 당시 불법 마케팅과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탁 소속사로부터 사재기를 의뢰받은 A씨는 영탁 측으로부터 마케팅 대가로 돈을 받았으나, 결과가 좋지 않아 환불하는 과정에서 영탁 측과 갈등을 빚었다. 해당 증언과 함께 영탁의 노래를 수십 개의 컴퓨터로 스트리밍하는 모습도 공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사냥의 시간'을 두고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와 해외배급대행사 콘텐츠판다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당초 지난 2월 중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급속 확산되며 개봉일을 잠정 연기했다. 이후 극장 개봉을 타진했으나 관객 수가 연일 감소함에 따라 넷플릭스 공개를 결정지었다.하지만 이를 두고 해외배급대행사인 콘텐츠판다가 부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점화됐다. 콘텐츠판다 측은 "'사냥의
[미디어SR 김예슬 기자]김은희 작가가 또 한 번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를 통해 ‘K-좀비’ 열풍을 다시금 일으킨 김은희 작가는, 이전 시즌의 복선을 모두 풀어낸 것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시즌3에 대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김은희 작가와 ‘킹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Q. ‘K-좀비’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킹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은희 작가(이하 김은희):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좀비여서 그런 것 같다. 기생충 때문에 생긴 역병이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32·본명 황윤석)가 금주 중 경찰 조사를 받는다.23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측은 미디어SR에 "정확한 소환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환희는 지난 21일 오전 5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후 보험처리를 하던 중 환희를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1%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경찰은 환희를 불구속 입건하고 귀가시켰다.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KBS 대표 청춘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여주인공 캐스팅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20일 KBS2 '학교 2020'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안서현의 합류가 불발되고 김새론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김새론 측 역시 여주인공 나금영 역할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알렸다.앞서 안서현은 지난해 9월 '학교 2020' 전신인 '오, 나의 남자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당시 해당 작품은 4부작 단막극이었으나 '학교 2020'으로 확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세정이 위로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첫 미니앨범을 꾸몄다. 열렬히 바랐던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경험과 진심을 담아 공감어린 위로를 건네고자 노력한 세정의 다음 행보 역시 위로다. 그리하여 공감과 위로의 아이콘으로의 성숙을 꿈꾼다.Q. 과거 인터뷰에서 작곡 공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는데, 이번 앨범이 의지의 산물 같아요. 앨범을 자작곡으로 가득 채웠죠.세정: 작곡 도전은 계속 해왔어요. 작곡이라는 게 생각보다는 장벽이 낮은 편이더라고요. 아직은 많이 미숙해서 최대한 저와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미스터트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첫 공연을 연기했다. 우승자 등 출연진들은 당분간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할 전망이다.18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쇼플레이 측은 "관객, 아티스트 및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는 4월 18일, 19일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뛰어들었다.큰 인기를 모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우승자와 출연진들의 방송 출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진·선·미로 선발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필두로 여타 출연자들도 속속들이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리고 있다.17일 제작진에 따르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카카오M이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및 유수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약 2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카카오M은 최근 앵커에퀴티파트너스(Anchor Equity Partners) 등으로부터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 114만 7974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2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 콘텐츠기업이 유치한 해외 투자로는 최대 수준으로, 이를 통한 카카오M의 기업가치는 약 1조 7000억 원이다.이번 투자 유치를 추진한 카카오 배재현 수석부사장은 "코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모든 복선이 풀리고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액션은 더욱 강해졌다. ‘킹덤2’가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해 돌아왔다.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2’는 살아난 죽은 자들인 생사역(좀비)으로 인해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다.시즌2는 시즌1에서 보여준 복선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3년 전 상주에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조학주(류승룡)가 숨기고 있는 진실, 안현(허준호)의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진·선·미로 결정됨에 따라 이들 '트로트 3인방'이 향후 트로트계에 얼마나 막강한 돌풍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미스터트롯'이 전무후무한 시청률 기록을 내면서 지난해 방송된 '미스트롯'에 이어 사실상 트로트 열풍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방송가에는 벌써 트로트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신규 론칭되거나 특집 방송으로 다수 제작될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많다. 방송계의 한 관계자는 16일 미디어SR에 "화제성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미스터트롯'이 미성년자 출연자 정동원(13)을 새벽 생방송에 참여하게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건에 대한 심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13일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측은 "정동원 본인이 결승 전 생방송에 참석하기를 간곡하게 원했다"면서 "3개월 간 쌓은 노력의 결과가 나오는 자리인 만큼 정동원 아버지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측은 그러면서 "아버지의 동의 및 입회 하에 방송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