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배구조가 더 좋은 기업일수록 경영 효율이 높으며, 시장에서 기업 가치도 더 올라간다."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설명회'(IR)인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 2017'에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한다. 사회공헌추진단장으로 복귀가 유력하다.이 부회장은 CJ 문화 콘텐츠 사업을 맡아왔다. 엔터테인먼트와 가요, 영화 등 대중문화 사업에 영향력을 발휘했다.그러다 지난 2014년 10월 돌연 경영에서 물러난다. 당시 CJ는 '건강상의 이유다'라고 말했지만, 당시 정권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지난 달 23일 '소외 계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브라 전달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영비비안 제공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특화된 자사 제품을 소외 계층에 직접 기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
한빛맹학교 학생이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사용한 현금 입금과 송금 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 SC 제공 은행∙금융 서비스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시각 장애인은 교육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 금융 정보 대부분
교원그룹 직원이 ‘인성 밥상 클래스’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원 제공 교원그룹 직원이 ‘인성 밥상 클래스’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원 제공사교육 기업 교원그룹이 교육 업계 최초로 인성 함양 중심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러브 마이셀프’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넘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기획했다. 일회성 사회 공헌과는 다르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변화를 주도하는 아티스트로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전남 고흥군 녹동초 1·2학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라는 제목의 교육을 듣고 있다. /임명옥 기자[임명옥 기자] 지난 17일 전남 고흥군 녹동초교에서 '행복으로 만드는 그림책'이란 제목으로 '찾아가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교육'이 벌어졌다.장상익 강사는 ‘도토리거위벌레의 사랑’
학생들이 밧줄로 교사를 들어올리는 모습. /임명옥 기자 [임명옥 기자] 지난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까지 전남 고흥군 녹동초교에서 '마음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찾아가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교육이 열렸다.김성은 강사는 ‘내 친구 바나바 이야기’를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강사의
녹동초교 어린이들이 김진희 강사의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소연 기자 [임명옥 기자]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전남 고흥군 녹동초교에서 '우정의 약속'을 주제로 '찾아가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교육이 열렸다.첫 강의는 ‘다 함께 부르는 새들의 노래’로 문학배·최미숙 강
수업에 앞서 녹동중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강사들의 모습. /전소연 기자. [임명옥 기자] 지난 16일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중에서 '언제나 넌 내 친구'를 주제로 '찾아가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교육'이 열렸다.먼저 김성은 강사가 ‘우분투와 케냐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 케냐에
스타벅스코리아의 경북 포항시 지진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안내문. /스타벅스 제공 경북 포항시 1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부한다.스타벅스코리아는 23일 연말까지 포항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지난 22일 신한금융그룹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 뒤 조용병(왼쪽) 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자쥬 제공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맞겼다.신한금융은 지
'2017 스티브 어워드' 로고(왼'쪽)서 김태연 라이트하우스월드와이드솔루션(LWS) 회장. /IBA 제공 아시아 여성 기업인 최초로 김태연(71) 라이트하우스월드와이드솔루션(LWS) 회장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브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고 미주한국일보가 24일 보도했다.국제비즈
세아의료봉사단원이 아이티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세아상역 제공 세아상역(회장 김웅기)이 지진 피해를 본 아이티에서 올해 5번째 의료 봉사 활동을 폈쳤다.세아상역은 양산부산대병원, 미국 조지워싱턴간호대의 소아과와, 산부인과 의료진 25명으로 이뤄진 세아의료봉사단을 아이티
지난달, ‘배달의 민족’으로 잘 알려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3년간 사재 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 소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재 환원은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김봉진의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더 우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독거노인 우유 안부 캠페인20
오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CSR 임팩트 파트너 코스리와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관으로 제6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날 중국 CSR 연구기관 신타오 마케팅 디렉터 루비는 `중국 그리고 글로벌 CSR 트렌드와 필름`을 주제로 중국 내 외자기업의 CSR 활동과 해외로 진출한 중국기업들의 CSR
베스트웨스턴 포항 호텔 / 베스트웨스턴 포항 홈페이지 제공 경북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자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수험생 이재민에게 객실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숙식을 무료로
임성택 변호사 / 법무법인 지평 제공임성택 지평 변호사가 로펌 CSR 심포지엄에서 국내 다양한 법률 속 CSR 조항들을 소개한 내용을 정리했다.첫 번째, 지속가능발전법이다. 임 변호사는 "지속가능발전법은 돈만 많이 벌고, 생산성만 높아지면 그것이 발전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며 이 법은 "
임성택 변호사 / 법무법인 지평 제공국내 CSR 관련 입법 현황을 알아보자.법무법인 지평 임성택 변호사는 CSR 로펌 심포지엄에서 CSR 관련법 입법과 관련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소개했다.먼저 임 변호사는 기업의 본질은 이윤 추구이기 때문에 CSR를 법률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자발적으로
막내 장가 보내려 공사장 나왔다가 옹벽 붕괴로 사망한 김 씨.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SBS가 지난 8월 오픈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나도펀딩'을 통해서는 도울 수 있다.평소에 TV를 보면 가장 역할을 하며 꿋꿋하게 사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을 돕고 싶어도 마땅한 방법은 없다. 방송국에 문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