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완도=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완도군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몸&힐링’을 주제로 한 상반기 해양 치유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관광객·일반인은 10회, 12개 읍면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12회 운영한다.지역사회단체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 후 다음 단체를 지정해 체험하도록 하고, 치매 경증환자와 소방공무원 등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기관단체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명상 등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기술로 주목받는 리튬황 배터리의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리튬황 배터리는 현존 차세대 배터리 중 가장 상용화에 가깝게 다가선 기술이다. 단위 무게의 에너지 밀도가 최대 2100Wh/㎏에 달해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5.4배의 이론 용량을 지니는 초고용량 차세대 배터리다.리튬황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이론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5배 높을뿐 아니라, 경제적이고 친환경 소재여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전북=미디어SR 이형훈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북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북은행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한다.이번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연초부터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을 시작으로 채소, 과일, 유가가 상승곡선이다.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이야기가 회자되는 이유다. 자영업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코로나 여파로 폐업 직전에 놓인 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예로 들면 식자재값, 배달앱 광고비, 배달대행, 4대보험 등 지출항목이 대부분 올랐다. 반면 매출은 계속 줄고 있어 밤잠 설치는 날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음식값을 쉽게 올릴 수도 없다. 그나마 오던 손님들도 다 떠날 수 있기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2021년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시,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참여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정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내용으로는 창업·벤처, 수출, 판로, 기술개발(R&D), 정책자금, 근로시간단축, 지식재산 등 올해 주요 지원사업 소개와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지는 제도, 사업 참여 방법 등이다.설명회는 사전신청 없이 광주전남지방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전남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선(先) 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자 운동이다.전남도는 산하기관,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금융권 등 민간 부문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2월 한 달 동안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우선 전남도는 도 65개 실과소와 5개 직속기관, 2개 사업본부, 9개 사업소, 도의회사무처 3개 담당관
[전북=미디어SR 이형훈 기자]전북도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북도내 읍·면·동 사무소에서 ‘2021년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이하,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 사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북도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농어업인구 고령화와 청년 농어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어촌 마을이 공동화되는 상황 속에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첫 시행이었던 지난해 도내 10만7천 농가에 약 643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전남도는 청년 취업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10만 원씩 전·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500명이다. 더욱 많은 청년이 청년정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기업 근로자에서 노동자와 사업자까지 대폭 확대했다.신청 자격은 만18~39세로 도내에서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또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도내에 일하고 있는 노동자·사업
[전남함평=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나비축제와 국향대전으로 유명한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 전국 최고 수준의 야외 자동차극장이 개장한다.2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에 오는 28일 자동차극장이 문을 연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자동차 전용 극장으로는 광주와 여수에 이어 세번째다.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함평자동차극장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함평군은 총 사업비 9억원을 들여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일원 1만1000㎡ 부지에 대형스크린(23m×15m) 2개와 매점, 매표소 등을 조
[전북=미디어SR 이형훈 기자]전북도는 2021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국비 73억 원을 포함해 총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한다고 25일 밝혔다.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보건기관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설개선, 장비보강을 통한 인프라를 개선하여 농어촌지역 보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시설개선 23개소 86억 원, 의료장비 211대 18억 원, 보건사업차량 20대 5억 원을 보건기관에 투자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광주 지역 여행업계로 구성된 광주시여행업비상대책협의회는 25일 “재난지원금 지급 시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하게 지급하라”고 요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업계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은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원, 식당·카페 등 집합제한 업종에는 200만원, 일반업종은 100만원이 지원된다.업계는 여행업이 매출 감소로 인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올해 광주에서는 56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광주·전남 최대 부동산플랫폼 사랑방 부동산(www.sarangbang.com)에 따르면 올해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는 14개 단지·5616세대로 조사됐다.자치구별 입주 예정 아파트는 남구가 1939세대로 가장 많고, 북구(1236세대), 동구(1178세대), 광산구(1019세대), 서구(244세대) 순이다.동구에서는 올해 입주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인 계림3차 두산위브를 비롯해 무등산 명지로드힐 포레가 봄철 입주를
[전북=미디어SR 이형훈 기자]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공모에 68개국 398편의 영화가 출품됐다고 전주국제영화제측이 25일 밝혔다.이는 2020년 제21회 국제경쟁 출품작 535편보다 137편 적어 25.6%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재, 영화 촬영 현장마저 순조롭지 못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독립·예술영화들이 쉼없이 제작·완성됐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출품 공모에 참여한 국가는 대륙별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전남도는 영세 중소농의 로컬푸드 판로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 로컬푸드 5개년 계획(2022~2026년) 수립을 위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 대상은 총 3개 사업이다.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지원과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구축, 신규사업으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해 27일까지 수요를 파악한다.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지원사업은 시·군을 비롯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공공기관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개소당 최대 6억원(보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광주지역 성평등지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16개 시·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에 따르면 상위등급을 받은 지역은 광주와 대전, 부산, 제주 등 4개 시·도이며,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2단계가 상승한 지자체는 광주가 유일하다.여성가족부는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가와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발표하고 있다.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
[전북=미디어SR 이형훈 기자]전북도에는 다른 지역에는 없고 전북 농업인만을 위한 특별한 지원사업이 있다.삼락농정의 대표사업인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바로 그것이다. 생산에 들어간 비용과 유통 비용이 시장가격보다 높을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올해에도 양파 등 5개 품목 610농가가 20억여 원의 차액을 지원받는다.변동성이 심한 농산물 가격이 떨어져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할 수 있는 이유다.전북도는 2020년 품목별 기준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 시장가격이 하락한 양파, 마늘,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등 5
[전북,정읍=미디어SR 이형훈 기자]시간과 정성, 불의 세기 등 3박자가 맞았을 때 최고의 쌍화차 맛이 우러나온다.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구절초와 라벤더 허브 내음이 가득한 정읍의 ‘쌍화차 거리’에는 한약재 향기가 가득하다.특히 정읍의 쌍화차는 맛과 향이 진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앞만 보고 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정읍 쌍화차 거리에서 든든하게 속도 채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보약 같은 차 한잔에 건강까지 챙겨보자.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약 같은 차 한잔흔히 식사 후에 마시는 후식 정도로 여기는
[광주=미디어SR 서인주 호남 취재본부장]광주·전남의 유일한 종합유원시설인 광주패밀리랜드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임대료와 인건비, 부대비용 등 운영 손실액이 늘어나 적자 폭이 커지면서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2일까지 한달여간 아예 문을 닫기도 했다.광주패밀리랜드 관리위탁 업체측은 광주시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지만, 광주시는 반려했다. 코로나 19는 정당한 계약해지 사유가 안돼 계약만료일인 오는 6월까지 운영해야한다는 입장이다.이 업체가 가까스로 6월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하더라도 그 다음이 더 문제다
[미디어SR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지난 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2.2% 증가한 4억 6천만 달러를 달성,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6년 3억 2천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7년 3억 5천만 달러, 2018년 3억 9천만 달러, 2019년 4억 5천만 달러, 2020년 4억 6천만 달러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가공식품과 수산물 등이 큰 성과를 냈다.농산가공식품의 경우 김치와 장
[전북=미디어SR 이형훈 기자]전북도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가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보험료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신규이용업체는 400만원까지 우대해 지원한다.지원받는 수출보험료는 △단체보험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출신용보증 △수입자 신용조사 서비스 등 5가지다.올해 신규사업인 일괄 단체보험은 전북도청이 보험계약자가 되고 전북에 소재한 연간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은 누구나 피보험자가 된다.개별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