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주식회사 동무가 서울 시내 외교관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관세청은 13일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 동무의 서울 시내 외교관면세점 신규 특허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동무는 서울 시내 외교관면세점 신규 특허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최종 승인 받음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외교관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동무는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45.99점을 받아 특허를 취득했다. 항목별 점수를 보면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350점) 274점 △운영인의 경영 능력(250점) 180.33점 △관광 인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롯데마트는 1만원대 데일리와인 ‘TASTY’ 시리즈로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 등 2종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데일리와인은 낮은 가격으로 매일 부담없이 마시는 와인을 의미한다. 롯데마트는 ‘TASTY’ 시리즈를 통해 ‘일상이 맛있어지는 선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와인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인 와인 2종은 국내 처음으로 라벨에 와인 맛과 특징, 페어링 푸드 정보 등을 한글로 적어 쉽게 와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 동일한 주질의 다른 와인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중소상인들 사이에서 윤석열 정부의 자율규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연내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이 임시국회에서 처리될지 주목된다. 이들 중소상인은 거래공정화법 경우 표준계약서뿐 아니라 협상권 입법을 강조하고 있다. 참여연대·한상총련 등 중소상인 및 시민사회단체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정무위원회는 12월 임시국회에서라도 조속히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과 독점방지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원내정당 여야 대표와 정무위원장, 정무위원회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올해는 편의점업계에서 CU가 가장 처음으로 내년(2024년)도 가맹점 상생지원안 체결에 나섰다. 이 상생안은 가맹점 수익 향상과 운영 지원을 위해 편의점업계가 해마다 체결해오고 있다. 13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CU는 단순한 비용 지원에서 벗어나 상품 경쟁력과 점포 운영력 향상에 초점을 둔 선순환 구조의 상생안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가맹점 수익을 실질적으로 높이려는 취지다. 이 '수익 향상 상생안' 시행 이후 CU 매출이 신상품은 직전 해에 비해 12%, 폐기 지원 상품은 10% 늘며 가맹점의 전체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토이저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완구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나선다. 일부 매장에서는 팝업행사도 진행된다.할인 판매되는 품목은 2700여개로 △헬로카봇과 미니특공대 일부 품목 △펀코 포켓몬스터 △실바니안 패밀리 이층집 스페셜 세트 등은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또 레고 완구 169개는 최대 40%까지 할인하고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내년 플래너와 파우치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롯데카드와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등으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롯데상
◇ 상무 승진△ 관리 부문 최욱도 △ 연구소 전장우◇ 상무보 승진△ 해외사업 부문 송민철 △ 영업 부문 김영업 △ 영업 부문 유재하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출점보단 내실에 방점을 찍고 점포 구조조정을 지속해온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의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실적은 아직 팬데믹 기간이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실적 선방은 최근 그룹 인사에서도 차 대표가 승진한 배경으로 꼽히며 구체적인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롯데지알에스(GRS)에 따르면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버거)와 엔제리너스(카페), 크리스피 크림 도넛(도넛) 프랜차이즈 점포 수익성을 높이는 리브랜딩, 리뉴얼(재단장) 등 혁신에 한창이다. 엔데믹 전환과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K주얼리 편집숍 ‘주얼리 아틀리에’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에 주얼리 매장이 편집숍 형태로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얼리 편집숍은 몇 개의 브랜드가 한 데 모여 입점한 것을 말한다. ‘주얼리 아틀리에’는 K주얼리 편집숍으로 콜드프레임, 에떼르노, 까롯, 파르테즈 등 입점 업체가 모두 국내 브랜드다.신세계면세점은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20% 할인하고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팔찌, 그립톡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CJ그룹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나눔 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 사업 △자원 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CJ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해태제과의 젤라또(아이스크림) 브랜드 '빨라쪼'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내놨다.해태제과는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쫀득한 젤라또로 만든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케이크는 '딸기좋아산타'와 'X-MAS초코마을' 2종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젤라또 '프라골라'와 '초콜라또'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딸기좋아산타는 과일 젤라또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라골라(딸기)로 속을 꽉 채웠다. 국내산 딸기 원물을 갈아넣어 신선하고 상큼하다. 케이크 겉면은 산타 얼굴을 그대로 담았다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사몰 CJ더마켓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11일 자사 온라인몰 CJ더마켓에 내일 도착 보장 '내일 꼭 오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일 꼭 오네(O-NE)'는 밤 11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CJ제일제당 제품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받는 배송 서비스다. 이번 CJ더마켓 도입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 CJ제일제당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CJ제일제당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이랜드가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과 한중 간 기술 교류 등을 위한 투자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랜드차이나는 지난 4~6일 중국 상하이 이랜드 이(E)-이노베이션밸리에서 연 한국투자상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상하이 한국투자상담회는 이번이 제1회로 한국벤처투자(KVIC),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하고 이랜드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대광경영자문차이나에서 공식 협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벤처 기업 대표들과 한∙중 두 국가의 벤처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덜 짜고 칼로리도 낮은 대안육 캔 햄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캔 햄 시장을 이끌어온 스팸(CJ제일제당)을 대체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스팸'으로 국내 시장을 이끌어온 CJ제일제당이 최근 일반 소비자를 대상(B2C)으로도 식물성 캔 햄을 내놓으며 이 시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대두(콩)를 주원료로 한 캔 햄 시장 등 대안육 시장은 국내는 2025년까지 295억원(한국농수산통식품유통공사), 약 300억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은 2027년까지 약 88억달러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바뀐 롯데월드타워·몰이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8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이 여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롯데가 잠실에 조성한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물산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3개사가 함께 약 10개월 간 준비한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은 약 1800평(6000㎡) 규모다. 여기엔 빅 위시 트리·회전목마 등을 설치한 '원더 위시 가든'과 겨울 정원, 크리스마스 마켓이 조성돼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달(11월) 10일부터 월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KT&G 현직 사장이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우선 심사하는 조항이 삭제된다. KT&G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이사회 규정을 손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차기 사장 후보자 선정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다. KT&G의 사장 후보 검증 과정은 '지배 구조 위원회-사장 후보 추천 위원회-이사회' 3단계로 진행된다.상설 위원회인 지배 구조 위원회는 사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 제안과 사장 후보자군 구성 및 심사 대상자 물색‧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상설위원회인 사장 후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동원그룹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7일 계열사인 스타키스트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최영조 스타키스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영조 신임 CEO는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 및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스타키스트 CFO로 영입된 최 CEO는 딜로이트를 거쳐 테스코(TESCO)에서 아시아 내부감사팀장과 재무기획 본부장을 지낸 뒤 SPC그룹의 미주 법인장과 글로벌 C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연말 홈파티족을 위한 대용량 위스키를 내놨다. 이 위스키 한 병으로 하이볼 약 60잔을 만들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최근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7일 하이볼로 마시기에 좋은 1.8리터 '야마미네' 위스키를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30 소비층에서 믹솔로지 트렌드가 떠오르며 위스키를 기반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하이볼 인기도 꾸준하다. 이에 따라 아무 것도 섞지 않고 즐기는 고가의 위스키보다 하이볼을 만들기에 좋은 중저가 블렌디드∙버번 위스키 수요도 오르는 추세다.실제 롯데마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신세계그룹이 560억원 규모의 업계 첫 패션·뷰티 전용 펀드를 결성한다.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벤처 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39년 투자 업력의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7일 560억원 규모의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출자자로는 우리은행·서울시·신세계·신세계인터내셔날·SSG닷컴 등이 참여한다.아뜰리에투자조합은 업계 첫 패션·뷰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LG생활건강이 큐텐을 통해 일본에 진출, 매출 294% 성장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화장품을 첫 출시한 지 약 6개월 만에 300%에 달하는 매출(294%) 신장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을 발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며 일본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LG생활건강은 일본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큐텐·아마존 등에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현재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L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의 '뉴 프리미엄 식품관' 1호로서 인천점에 '푸드에비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7일 인천점 지하 1층에 푸드에비뉴를 연다고 밝혔다. 규모는 약 3500평(1만1500㎡)으로 고급 식재료 매장과 유명 식음료(F&B) 매장을 아우르는 인천 지역 최대 프리미엄 식품관이다. 푸드에비뉴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푸드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백화점이 갖춰야할 '미래형 식품관의 표준'을 제안한다. 롯데의 황금기를 뜻하는 '롯데누보'를 콘셉트로 공간과 로고 등 디자인 전반에 적용, 풍요를 상징하는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