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데일리임팩트 최미영 기자] 전북 군산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도 군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산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재난 등으로 시민이 상해 사망이나 후유 장해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기존 시민안전보험에서는 14개 항목의 지정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 장해 등의 경우를 보장했지만, 지난 2월 20일 보장이 개시된 2023년 시민안전보험부터는 교통사고, 질병에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잼버리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북도가 준비에 한창이다.김관영 지사는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에 참석하여 “세계잼버리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한류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와 한 총리를 비롯 주요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해 열린 회의에서는 행사 준비사항과 각 부처별 정부 중점지원과제 등이 논의됐다.김 지사는 “정부 부처의 지원과제를 더욱 구체화해 완성도를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4억원을 투입해 1999ha에 총 465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도시 내·외곽 산림 및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침·활 다층 혼효림 조성과 탄소저감 조림 150㏊를 조성하고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도 큰나무공익조림 100ha를 조성한다.산사태나 산불·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308ha,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해 대표적인 숲으로 육
[전북 임실=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농경지가 수몰 위기에 놓인 쌍암마을 주민의 집단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은 전북 임실군 운암면사무소에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농경지를 댐 저수구역과 하천구역에서 제외하고 성토하기로 합의했다.운암면 쌍암마을 농경지는 1965년 섬진강댐 조성사업으로 수몰돼 대폭 감소했고, 이후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에 추가 편입돼 다시 줄었다. 쌍암마을 주민들이 농경지로 사용하고 있는 앞뜰도 1975년 이후 5차례 침수됐고, 최근에는 섬진
[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 심의와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들과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2023년 전북 사회적경제 발전 시행계획은 전북 사회적경제 기본조례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 조성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3,030억 원 규모의 4대 분야 61개 사업을 담았다.먼저 사회적경제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 사무장(40명) 지원, 청년혁신가(159명) 양성 및 사회적기업가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 사전 예방 및 영농편의를 위해 양·배수장, 용·배수로, 저수지,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한다.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위험이 늘면서 영농환경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으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안정적 영농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은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올해 총 2213억원(국비 1787억원, 도비 305억원, 시·군비 121억원)을 투입해 12개 사업 382개 지구에 대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사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친환경 직불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전북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은 친환경농업 직불제 만료 농가가 관행농법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
[전북=전주 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가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상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시는 1일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전주시장 및 시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를 실시했다.행사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강한 전주,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임실=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주민협의회는 28일 성수면사무소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지역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 30번 국도 임진로 우회도로 건 △ 오봉 저수지 외부 지역 물 사용 건 △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지원 건 △ 지역 의원 초청 주민 자치 강의 △ 지역 의원 초청 의정 보고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협의회는 김정흠(더불어민주당 임실·성수) 의원의 ‘지방자치 주체는 누구인가?’ 주제의 강의를 청취했다.강차중 성수면 주민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성수면을 직접 꾸려
[ 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이 책과 독서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미술관으로 거듭 난다.전주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금암도서관에서 지역작가의 미술 작품 전시와 미술 교양 강좌, 북큐레이션으로 구성된 ‘도서관 內(내)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인 책,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사업이다.금암도서관은 곽정우 작가의 서양화 전시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작가의 작품 전시 및 연계 미술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중 일반서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아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