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광주시는 올 상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드림터’(사업장)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2017년 시작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사업이 15기째이다. 그동안 14기까지 공공기관, 지역강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4022개 ‘드림터’가 참여했으며, 6300여명의 청년들이 일경험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마을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37개 마을이 신청했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 나주·장흥·완도 각 3개 마을, 담양·고흥·보성·화순·영광 각 2개 마을, 순천
[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광주시가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한 ‘CES 2024’에서 541건, 4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특히 ㈜인디제이, ㈜뉴작, ㈜벤텍프런티어, ㈜마이렌 등 4개사는 8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며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광주시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지역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총 2개 전시공간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혁신기술을 뽐냈다. 특히 전시기간 광주관을 찾은 방
[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광주시는 18일 미취업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구직활동 경비로 올해 구직청년 1500명에게 일인당 250만원씩 '청년드림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청년드림수당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지급되는데 1기 800명은 24일부터 2월 5일까지, 2기 700명은 5~6월 중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가 설을 앞두고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명절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나주지역에서 도내 최초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나주를 비롯해 11개 시군 41ha에서 재배해 연간 7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지역별로 열매 생산(성과수)에 돌입한 농가 규모는 나주가 25ha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 5ha, 진도 3㏊, 장성 2㏊, 보성·장흥·담양 1ha 등 순이다.전남지역 한라봉은 일조량이 주 재배지역인 제주(연 2천 시간)보다 연간 500~600시간
[전남=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전남도는 17일 관광업계 경영안정을 돕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20억 원 규모의 2024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 저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 및 운영 자금이다.융자 규모는 12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다. 상환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16일 2023년 말 현재 전남 면적을 1만2362㎢로 확정했다.이는 전년보다 축구장(105×68m)의 252배인 1.8㎢가 늘어난 규모로, 평균 개별공시지가(1만2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셈이다.전남지역 면적이 늘어난 것은 해남군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준공 신규 등록 1.3㎢, 목포시 예부선 부두 매립준공 신규 등록 0.05㎢,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신규 등록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등 때문이다.시군별 면적은 해남(1045㎢)이 가장
[전남,순천=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순천시는 2024년 청년이 꿈꾸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16일 밝혔다.순천시는 지난해 수립한 '순천시청년정책5개년(2023~2027)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는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올해 5개 분야 102개 청년정책 사업에 418억5700만원을 투입하여 △참여·교육분야 11개 사업 11억6200만원 △복지분야 44개 사업 179억9300만원 △일자리분야 38개
[전남완도=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2024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200만 원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이다.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지원하며,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올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시설원예·과수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24개 사업에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는 아열대 과수, 기능성 채소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설비 보급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11㏊에 51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광주시와 광주은행은 12일 다자녀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자녀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의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다자녀행복카드’ 발급대상은 발급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이며, 오는 15일부터 광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주요 혜택은 기존에 제공하던 참여업체 할인 외에 병원·약국 20%, 학원·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등이다. 특별 이벤트로 각종 레저시설 30~50%, 외식업종 2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공영주차장,
[전남=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전남도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힘든 도민을 위해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가 대면, 전화, 온라인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다.주요 상담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보이스피싱 피해, 학교폭력 등이다. 전남도민이면 상담 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무료 법률상담 건수가 2021년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11일 통합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두 대학은 2025년 2월까지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공동 대응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앞으로 미래지향적 성장 통합이 이뤄지도록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국립통합대학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또 통합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대상 설명회와 공청회, 의견수
[전남=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전남도는 11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 지원 기준 완화, 추적조사 기간 단축, 대상자 확대 등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난임 지원 기준 완화로 양방과 한방의 난임 기준을 일치시켜 더 많은 난임 부부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기존에는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고 있는 난임부부’로 일괄 규정했다. 하지만 고령 출산의 경우 난임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양방 난임 기준을 고려해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35세 미만 1년
[전남=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전남도는 1월의 추천 관광지로 여수(새조개), 장흥(굴구이), 해남(닭요리), 완도(매생이)를 선정했다.여수 새조개는 씨알이 굵고 단백질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주로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 1월부터 3월까지 잡힌다. 싱싱할 때는 회로도 먹지만 해풍을 맞고 자란 돌산 시금치와 함께 적셔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그 국물에 칼국수나 라면을 끓여 먹으면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다.여수 대표 일출 명소 향일암과 동백꽃 숲길이 아름다운 오동도에서의 새해맞이 여행은 덤이다.장흥 굴구이는 용산면
[광주=데일리임팩트 고은주 기자]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하루평균 875.6건, 98.6초마다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11일 발표한 ‘2023년 광주지역 소방활동 분석’ 결과, 지난해 광주지역 119신고는 총 31만9971건으로 하루 평균 876.6건이 접수됐다. 시간 단위로 분석하면 98.6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셈이다. 전년보다는 6863건(2.1%) 감소했다.119신고는 2019년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화재‧구조‧구급 등의 신고는 예년과 비슷한 수
[전남곡성=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곡성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산모에게 최대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10일 곡성군에 따르면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는 전남․전북, 광주광역시의 산후조리원 비용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출산 후 산부인과 병원진료비, 산후우울증 의약품 구입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 등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을 받을 수 있다.출산 6개월 이내, 산후조리 관련 사용처 영수증 등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김영록 전남남도지사는 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미국 식품기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전남도의 글로벌 미래비전을 선포했다.김지사는 전남 혁신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남관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남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빛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개관식에는 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별보좌관과 박성진 포스코기술투자(주) 대표,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지사는 미국
[광주=데일리임팩트 강보윤 기자] 2023년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액이 3억79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6000만 달러보다 6배 이상(531.8%) 급증한 액수이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총 3억79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3000만 달러(16건), 2022년 6000만 달러(41건)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 특광역시 중 서울, 울산, 인천, 부산에 이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투자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에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사에서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이 사업이 국가 차원의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지금까지는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이번에 정부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초고속도로는 아직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고속교통망이다. 개통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