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롯데건설이 내년 사내벤처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사내벤처를 활성화 해 신사업 발굴과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과 사내벤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고 나섰다. 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구체화 워크숍을 했다고 7일 밝혔다사내벤처는 임직원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회사의 지원을 받아 사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을 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운영에 앞서 임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에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인근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있는 데다,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접근성과 교육여건을 두루 가춘 만큼 투자 가치투자 가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 7일 한화 건설부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될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로 예정하고 있다.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어지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설계 과정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 본격적으로 해당 솔루션들을 현장에 적용한 뒤 대상 단지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현대건설이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 시스템 4종을 결합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바닥시스템과 평면구조, 저주파‧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 통합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을 고성능 제품에 결합할 계획이다.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는 △H 사일런트 홈 △H 사일런트 프레임 △H 사일런트 하이테크 △H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친환경 저탄소 보도블록 상업화를 추진한다.삼성물산은 탄소배출량이 높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한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콘크리트 블록 전문업체인 강원도 원주 소재 장성산업과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제로 시멘트 보도블록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제품에 대한 성능 검증을 완료,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예정이며, 내년 래미안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에 우선 도입해 시장을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오가며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를 주도했다.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정 회장은 현지 10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찌뿌트라의 부디아사 사스트라위나타 최고경영자(CEO), 인도네시아·싱가포르에서 부동산개발사업을 하는 시나라마스의 묵따르 위자야 CEO를 만나 인도네시아 현지 개발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했다.태영그룹은 “건설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태영건설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윤세영 창업회장이 12월4일 경영 일선 복귀를 결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태영그룹의 관계자는 “윤세영 창업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50년 전 태영건설을 창업할 때의 정신, 창업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걸 다 바친다는 각오로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를 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올해 8000억원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건설과 에네르고아톰은 협력의향서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 신규 원전개발을 위한 재원 확보, 원전 연구개발 관련 기술·경험 교류 등 원자력 분야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함께 2029년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서희건설이 부동산 전문신탁사와 손잡고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도시정비사업에 집중, 서울과 수도권 사업 확장을 꾀할 것으로 관측된다.서희건설은 정비사업 분야 강화를 위해 무궁화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서희건설과 무궁화신탁은 향후 수도권·지방 정비사업 수주와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북구 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권 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추진하는 한편,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통해 ‘서희스타힐스'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한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최근 해외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한 정 회장은 현지 정부 관계자, 주요 기업 수장과 만나 사업 논의를 했다. 부동산 개발사업 확장을 위해 나섰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3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발주처와 정부 관계자를 연이어 접촉한 데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산하 아시아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의 CEO와 면담하고 글로벌 부동산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DL이앤씨가 협력사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DL이앤씨 협력사 협의체인 한숲에코포럼 소속 45개 기업 대표들이 30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ZERO!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숲에코포럼은 주택, 토목, 플랜트의 각 공종과 품목을 대표하는 협력사로 구성돼 있다.DL이앤씨 협력사 협의체인 한숲에코포럼 소속 45개 기업 대표들이 30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ZERO!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숲에코포럼은 주택, 토목, 플랜트의 각 공종과 품목을 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에 나선다. 그린수소는 오로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생산되는 수소로, 그린수소에 대한 생산 시설 건설은 국내 최초이다. 삼성물산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30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에너지 관련 기관, 공기업, 민간기업과 오프그리드(Off-Grid) 그린 수소 생산과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김천시는 물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 LS일렉트릭, 수소에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연말 청약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1월 중 진행됐던 청약에서 1순위 평균 경쟁률 ‘152.56:1’로 전타입 1순위로 마감됐다. 당시 단지의 1순위 청약에는 2만5000개 이상의 청약통장이 몰렸다.이런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역세권, 학세권 등 알짜배기 입지를 갖춘 단지의 연말 분양을 예고,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는 상으로 혁신상 2건을 받은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하다. 안전관리와 단지‧주택, 도로, 철도 등의 분야 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DL이앤씨는 올해 단지‧주택 분야에서 ‘D-Solution(디솔루션)’, 철도 분야에서 ‘감지센서를 활용한 크레인 작업구간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6300억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지난 26일 진행한 회의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소유주 찬반투표 결과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9㎡에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한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였다. 집이 워케이션 등으로 다목적 공간으로 진화한 만큼, 이 같은 요구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28일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벽에 매립된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공간을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시공 중인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예비인증을 취득했다.28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는 국내 최초로 일반건축물에 10㎾를 초과하는 중대형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도입해 ZEB 예비인증을 받았다.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는 연료전지 660㎾와 태양광발전설비 103.6㎾를 복합 도입했다. 연료전지와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건물 공용전력 용도로 사용되고, 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폐열도 탑재된 열회수모듈을 통해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이 100억원 규모의 가로수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7일 현대ENG은 전날 개최된 송파 가락현대6차아파트 총회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ENG은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 가락현대6차 아프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시업비 1017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현대ENG이 시공권을 확보한 첫 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55번지에 위치한 기존 160세대 규모의 가락현대6차아파트 용적률을 늘려 지하 3층~25층 2개 동의 191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에서 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 회사 넷마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GS건설의 모듈러 건축을 활용한 주택이 대구에 세워질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저소득 노년층을 위한 복지주택으로 쓰이게 된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의 모듈러 건축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재 대구 남구는 구내 전체 인구 26%에 달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거 안정과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대명10동 일원에 부지를 매입했으며, 2025년에 소규모 고령자복지주택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대구 남구가 추진 중인 ‘고령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015년 제안했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조원대의 자금 조달에 성공함에 따라 내년 착공 이후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23일 전날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370억원 규모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금융(PF)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PF는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과 재무출자자,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