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라스=한지희 연구원)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지난 2일까지 이어진 BCCCC(보스톤칼리지기업시민센터) 국제컨퍼런스에서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기업 사회책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글로벌 관점의 기업시민활동이란 세션을 통해 발표한 국내 기업은 현대자동차와 사노피파스퇴르다. 이들 기업은 각각 ‘H점프스쿨’이란 교육봉사단 활동(현대자동차)과 ‘헬핑 핸즈’라는 노숙이 건강관리 활동(사노피 파스퇴르)으로 발표했으며 이어 청중석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총 70분간 진행했다. 발표 내용과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한다.=
(댈라스= 한지희 연구원)미국 보스톤칼리지 기업시민센터(BCCCC)가 주최한 국제컨퍼런스가 600여 글로벌기업 사회책임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8일(미국시각) 개막됐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에서 30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BCCCC 컨퍼런스 참가자는 예년(400여명)보다 크게 늘어나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는 기업의 사회책임활동(CSR)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스페인 기반 글로벌 금융기업 BBVA는 미국의 지역재투자법(CRA, Community Reinvestment Act)에 따른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저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적 책임에 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학습조직이 있다.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7년을 꾸준히 성장해온 조직, 클리피디아(Clipidea)를 소개한다.클리피디아는 2011년 12월 설립된 스터디 모임으로 학생, 비영리 활동가, 교수, 일반기업의 인사 및 컨설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행동하는 사람들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금까지 사회적 책임에 관련된 발제만 200건 이상, 학습 시간은 약 800시간을 넘겼다. 매주 주말에 모여 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많지만, 이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적다. 말 그대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기에 관심을 두고 찾아 나서지 않으면 이들의 사연과 상황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각사각 프로젝트’는 우리 이웃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과 기부자를 연결하는 웹 플랫폼으로,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 100%를 모두 수혜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각사각 프로젝트에 대해 짧게 설명해주세요.사각사각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
이투데이 제공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필름페스티벌'이 6회를 맞으면서 기업의 사회 공헌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과거엔 기업의 업무과 관련이 있는 CSR 활동을 담은 영상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지만 이번 필름페스티벌엔 그런 사회 공헌 활동 영상이 많았다.사회 공헌 활동을 단순히 묘사한
중궈주처(中國中車·CRCC) 공장. /신타오(SYNTAO) 제공. 중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연구 기관 신타오(SYNTAO)의 마케팅 디렉터 루비가 오는 30일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릴 '제6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중국, 그리고 글로벌 CSR 트렌드와 필름’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페스티벌은 임
필립시온 FSG 매니징디렉터. / FSG 제공"사회가 직면한 고질적 문제들은 매우 복합적이며 새로운 방식의 협력을 요구한다. 여기에 콜렉티브 임팩트가 좋은 답안이 될 수 있다."글로벌 임팩트 컨설팅 기관 FSG의 매니징디렉터 필립 시온은 24일 미디어SR과의 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는 28일
오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CSR 임팩트 파트너 코스리와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관으로 제6회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날 중국 CSR 연구기관 신타오 마케팅 디렉터 루비는 `중국 그리고 글로벌 CSR 트렌드와 필름`을 주제로 중국 내 외자기업의 CSR 활동과 해외로 진출한 중국기업들의 CSR
아라베스크(Arabesque)는 3명의 비상임이사를 선임한다고 15일 발표했다.새 이사로 선임된 이사는 캐롤라인 우 가톨릭구제서비스 전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존 러기 하버드케네디스쿨 인권및국제문제학과 교수, 욜란다 카카바세 세계자연기금인터내셔널(WWF) 회장이다. 카카바세 회장의 이사 선임은 WWF
‘개인의 전문적 재능을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의미의 프로보노는 원래 미국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제공하는 법률 서비스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1989년 미국변호사협회 산하 ‘프로보노 및 공익활동위원회’가 시작한 ‘로펌 프로보노 챌린지’ 프로젝트는 주요 고객이 기업인 로펌을 대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우리 기업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피에르 하일브롱 초청 간담회'에서 EBRD 부총재 하일브롱이 발표하고 있다. /한지희 기자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스리가 주최한 ‘우리 기업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피에르 하일브롱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EBRD 피에르 하일브롱(왼쪽) 부총재와 EBRD 카밀라 오토(오른쪽) 디렉터가 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한지희 기자 임팩트파트너 코스리는 지난 19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피에르 하일브롱 부총재와 국내 기업 사회공헌담당자를 초대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GRI 팀 모힌 회장 /GRI 제공“동유럽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부진함에 따라 앞으로 상승세는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다.”30일 열린 ‘2017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선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제시 국제기구 GRI의 팀 모힌 회장은 "앞으로 지속가능경영이 성장하는 시장을 꼽
아라베스크파트너스 도미닉갓맨 파트너. /아라베스크파트너스 제공"유럽연합(EU)에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공시가 의무화함에 따라 아시아에서도 ESG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히 아시아의 ESG 시장 규모도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코스리가 30일 개최한 '2017 대한
2015년 UN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리커창 총리는 SDGs 참여 의사를 공식 석상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SR트랜드에 커다란 이정표가 되고 있다.2016년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SDGs 목표달성
아라베스크파트너스가 빅테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S-Ray(Arabesque S-Ray TM)을 내놓았다.영국 런던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퀀트 전문 자산운용사 아라베스크파트너스가 최근 S-Ray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Ray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상장된 기업들이 빈곤 관련 CSR 프로그램을 시행할 경우 자세히 보고토톨 권유한다. /출처=flickr 중국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이 신경 쓰는 보고 항목이 있다. 바로 기업이 ‘빈곤 경감’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이와 관련해 어떤 '기업의 사회
지난 3월 26일 미국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센터가 주최하는 2017 'BCCCC 국제콘퍼런스'(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의 막이 올랐다. 매년 개최되는 이 콘퍼런스는 글로벌기업 등 400여 개의 업체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3일 간 진행되며 'BCCCC 필름페스티벌', 글로벌 기업의 사회책임활동 발표 세션,
source : pixabay.com 미래의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 이는 각 기업의 목표와 비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에서는 정관에서 ‘이윤창출’이라는 단어를 제외함으로써 기업의 유일한 궁극적 목표가 이윤창출이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이윤창출이 기업 존립의 궁극적 목표가 아
중국 사회책임트렌드 10 1지속가능발전목표 SDGs2녹색 소비 증가3녹색 금융 성장4해외로 진출하는 중국의 NGO5자선법과 해외NGO법 등장6비재무 정보 공개7IT 분야에서의 사회책임8빈곤 경감을 위한 CSR9NGO-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비즈니스-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10소셜 미디